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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소고기국 만드는법 따뜻하게 한그릇~~ 경상도식 얼큰한 소고기국을 끓여봤어요. 콩나물 머리,꼬리 손질하고 말린 토란은 반나절 불렸습니다. 무우는 나박하게 네모썰기하고, 대파 두대는 어슷썰기 합니다. 국거리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해 줍니다. 말린 토란을 이용할 때는 토란 특유의 아린맛을 제거해야하는데요. 쉽습니다. 불려준 토란을 한번 데쳐주시면 누런물이 나오면서 아린맛이 제거 된답니다. 토란에 밑간을 살짝해줍니다. 고추가루1스푼 국간장1스푼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핏물제거한 국거리를 냄비에 넣고 참기름3스푼 둘러주고 살짝 볶아주세요. 국거리가 어느정도 익으면 고추가루4스푼 넣어 볶아줍니다. 바닥에 타지 않게 잘 섞으며 볶아줍니다. 나박하게 썰은 무우를 함께 넣어 볶아줍니다. 물1.5리터 부어주고 한소금 끓여줍니다. 밑간한 토란을 넣어주고 다시 끓.. 더보기
명절음식 부추잡채 만드는법 간단하고 쉽게 #명절음식 하면 떠오르는 게 몇가지 있어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잔치상에도 항상 오르는 #잡채 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부추잡채만드는법 을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우선 잡채가 어떤음식인지 아셔야해요. 잡채의 ‘잡(雜)’은 ‘섞다, 모으다, 많다’는 뜻이고, ‘채(菜)’는 채소를 뜻하니 여러 채소를 섞은 음식이란 뜻이라네요. 시대가 변해 오면서 소고기, 돼지고기, 그리고 당면을 추가하여 좀더 풍성하게 만들게 됐다고 합니다. 재료 소개합니다. 당면300g 돼지고기 잡채용 300g 부추 한줌 양파1개 당근1/2개 부추잡채양념 간장 설탕 다진마늘 청주 참기름 통깨 식용유 여기까지 필요합니다. 당면양과 고기의 양을 비슷하게 준비하는걱 좋습니다. 당근, 양파는 채썰어 준비합니다. 부추도 당근과 길이를 비슷하게 맞.. 더보기
풀꽃-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슬기로운 집콕생활로 두 딸아이들과 오래도록 함께 지내온 시간이 작년 겨울부터 지금까지.. "예전" 이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를 먹먹하게만 받아들여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루 맛난 집밥 먹어주는 아이들에 항상 고마움을 느끼는 휴일이 그렇게 지나갑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