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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얼큰한 오징어무국 만드는 법 서늘한 날씨에 안성맞춤 국요리



안녕하세요 집밥지니입니다.
저희가족이 유일하게 좋아하는해산물이
#오징어 에요.


다른 어패류들에 비해 타우린 함량이 2~3배는 높고, 수산물중에는 단백질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겨울이 제철이고 회, 구이, 볶음, 조림,무침,탕
여러가지 요리로 적합하답니다.
오늘은 냉동오징어를 가지고
#국요리 #오징어무국 만들어 봤습니다.





추석이 자나고 나면
서늘해 지면서
이런 얼큰하고 뜨끈한 국물요리가
마구마구 입맛을 자극하게 될것입니다.






재료준비

오징어1마리
무우
대파
양파
청,홍고추
멸치육수


양념
고추가루
다진마늘
된장
국간장
소금





저는 쿠*에서 구입한 손질된 냉동오징어를
가지고 만들어봤습니다.



냉동된 오징어나 생선을 급히 해동 시킬 때는 일단 염도를
바닷물과 비슷하게 맞춰주셔야해요.
보통은 소금2~3스푼정도 풀어주면 됩니다.


물은 40~50도 정도 되는 미지근한 물을 부어주세요.
그러고는 7분정도 기다리면 금새 해동이 된답니다.



해동된 오징어는 한입크기로 썰어주고,
두부는 깍둑썰기로,
무우는 나박한 사각썰기로,
양파는 채썰구요,
대파, 청,홍고추는 어슷썰어 준비합니다.
오징어국의 국물베이스는 진한멸치육수 이용합니다.



냄비에 진한멸치육수 1리터 부어줍니다.


나박하게 썬 무우를 넣고 한소끔 끓여주세요.


된장1스푼 넣어 풀어줍니다.



썰어놓은 오징어 넣어주세요.



채썬 양파를 넣습니다.



양파가 살짝 익으면 고추가루1스푼 넣습니다.


다진마늘0.5스푼 넣어 줍니다.


어슷썬 대파, 청홍고추 넣어 살짝 끓여줍니다.


국간자1스푼 넣어주면 마무리.
추가간은 소금으로 하면 됩니다.






바글바글 맛있게 끓고있는 오징어무국 입니다.






명절동안 느끼한 음식에 속이 불편했다면
시원하고 얼큰한
오징어무국 한그릇 어떨까요!!



깊어질 가을
맛있는 집밥먹으면서 어려운 이때를
이겨나가면 합니다.
내일 국요리에 얼큰한
오징어무국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