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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이야기

10월 제철 식재료의 영양을 알려드립니다

 

 

 








-쪽파
요리에 자주 사용하게 되는 필수 양념이면서 음식의 주재료로도 활용하는 쪽하는 매운맛과 독특한 향을 지니고 있답니다.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은 혈액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네요.
알리신은 휘발성이므로 오래 가열하거나 물에 오래 담가두면 맛이 떨어져 요리에 활용하기에 보다 용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

흰부분에 광택이 있고 초록색과 흰색 부분의 경계가 선명한 것을 고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추석쯤 해서 채소 가격이 많이 오를때에는 한단에 8천원이
넘었었어요. 지금은 추석보다 조금 하락세이긴 하지만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오른 가격대가 유지될 듯 합니다.









-콩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불리는 고단백질 식품인 콩은 식감이 부드러워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한데요.
또한 저칼로리라서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고 이소플라본 성분이 있어서 성인병 예방과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영양면에서 아주 훌륭한 식품입니다.

껍질이 얇고 깨끗하면 색이 짙고 윤기가 나는 것을 고를는 게 팁입니다.










-단호박
달콤한 맛을 지닌 단호박은 누구나 좋아하는 영양 만점의 식품이에요. 단호박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어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과 무기질은 감기 예방에도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주어서 다이어트할 때 냉장고에 쟁여 두어야하는 채소이기도 합니다.

색이 짙고 고르면 단단한 것을 고르는게 좋습니다.










-대파
국물요리에 절대 빠지지 않는 우리나라 대표 향신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년 내내 쓰이다 보니 언제든 마트에서 구할 수 있지만 제철을 맞은 대파는 향이 짙고 가격도 저렴하답니다. 대파에는 비타민C가 많아 단백질 식품인 쇠고기와 함께 먹으면 감기 예방 효과 있다고 합니다.
흰 부분이 넓고 전체적으로 광택이 있는것을 고르는게 좋습니다.

냉동실에 용도별로 썰어 가격이 저렴할때 쟁여두는걸
추천합니다. 11월쯤 대파가격이 오른답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기억력 향상에 효과전이라서 수험생을 둔 엄마라면 자주 찾게 도는 채소입니다.
비타민C가 레몬의 두배나 들어 있어 감기 예방과 피부 건강에 참 좋다고 하네요.
항암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답니다.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볶음,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봉오리가 꽉 여물고 단단한 것을 고르는것이 좋습니다.








-낙지
지방이 거의 없고 타우린과 무기질, 아미노산이 풍부한 낙지는 힘이 없을 때 원기를 돋워 주는 식재료입니다.
쫄깃쫄깃한 식감이 좋고 콩나물과 요리하면 산성인 낙지를
중화시켜주어 영양 밸런스가 잘 맞는답니다.
표고버섯도 낙지도 낙지에 부족한 식이섬유소와 비타민D를 보충해 주어 궁합이 잘 맞는 식품군입니다.

살이 두껍고 빨판의 흡착력이 강하고 눌렀을 때 활발히 움직이는 것이 싱싱하며 중간 크기의 낙지가 가장 맛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10월은 해산물의 달이라 전복, 고등어, 삼치, 갈치, 대하등 해산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알뜰히 챙겨드셔서 건강한 가을 맞으시기 바랍니다.